■ 올해말까지 항공 일자리 5,000여 명 신규 채용 진행 예정
- 항공산업 정상화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추진
□ 국토교통부는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 중심으로 다양한 항공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ㅇ 최근 항공 수요 회복으로 전국 공항의 업무가 정상화되고 항공사가 적극적으로 인력과 기재 확충에 나서면서 항공산업 분야에서 올해 말까지 약 5,000여명 규모의 신규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 개요 >
(설립목적) 항공산업 분야 취업기회 확대 및 실효성 있는 일자리 지원 (센터개소) 2018. 9. 6(목) 인천공항 T1 4층 / 2021. 8. 2.(월) 김포공항 KAC항공지원센터 2층 (운영형태) 4개 기관 공동운영(국토교통부, 한국항공협회,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주요기능) 항공산업 분야 취업기회 확대 및 일자리 지원 등을 위해 채용정보 수집, 일자리정보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 취업상담, 취업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체계적 일자리서비스 지원 |
□ 이러한 항공산업 채용 수요에 발맞춰 국토교통부는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항공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ㅇ 우선 ‘지역별 릴레이 멘토링’을 확대운영하여 전국 항공관련 대학을 대상으로 수도권과 지역 간 항공 분야 채용정보 불균형을 해소에 나선다.
ㅇ 또한 ‘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을 월 1회(채용의 날) 및 상시(1:1 기업 맞춤형 지원) 개최한다. 구직자와 전국 공항 내 상주기업 및 항공분야 중소기업 간 채용의 장을 마련하여 일자리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ㅇ 5월부터는 ‘항공일자리 MEET-UP’ 행사를 새롭게 추진한다. 청년 구직자와 국적항공사(인사담당자와 직무분야별 현직자)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기업별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ㅇ 작년부터 시행 중인 공공분야 청년 인턴사업을 올해에는 항공 분야로 확대한다.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공모하여 6월부터 국적항공사를 포함한 주요 기업*의 사업장에서 270명에게 직무별 인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주요기업(총 12개사)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에어프레미아, 이스타항공, 한국공항, 에어코리아, 제이에이에스, CAE코리아
- 참여 청년에게는 기본소양 및 직무별 특화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일정기간 실무 업무경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를 통해 항공 일자리 취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ㅇ 이외에도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항공산업 JOB FAIR(9월말, 인천공항 개최예정)’, 1:1 상시 맞춤 취업상담, 취업역량 강화 특강, 청년x항공업계 상생 간담회, 현직자 직무소개 e-매거진, 기업탐방, 현장 채용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은 코로나-19 이후 항공업계가 정상화됨에 따라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를 활용하여 보다 많은 예비 항공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항공산업 분야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본인들이 가진 역량을 펼칠 기회를 갖도록 실효성 있는 취업지원을 강화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국토교통부 보도자료(2024. 3. 3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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