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만나는『별의별 과학특강』 2월 개최

- 별의별 과학특강 시리즈 2번째 강연 개최, “입속 축제를 여는 화학 열쇠, 빵&후식(디저트)의 비밀” - 빵과 후식(디저트)의 맛과 식감을 결정하는 과학적 원리에 대한 강연 - 국립중앙과학관 2월 15일 오후 2시, 요리사(셰프) 저스틴리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만나는『별의별 과학특강』 시리즈 2번째 강연이 또 다른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2025년 2월 15일 토요일 오후 2시,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만나는『별의별 과학특강』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별의별 과학특강』은 일상의 다양한 주제를 과학적으로 풀어보는 대중 강연으로, 대중 친화적인 전문가와 일상에 녹아있는 주제를 통해 과학과의 친밀감을 향상 시키고자 하는 국립중앙과학관 대표(브랜드)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2024년 서울 미식 수상 최고(어워드 베스트) 카페로 선정된 제이엘 디저트 바의 소유주 요리사(오너 셰프) 저스틴리가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2월에는 달콤한 행복 빵과 후식(디저트)에 숨겨진 과학적 비밀을 풀어 보고자 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분자미식학(분자요리학)에 대한 소개와 재료에 첨가된 재료의 화학적 반응을 활용하여 구슬 모양의 톡톡 터지는 후식(디저트)을 만들고(알긴산나트륨과 칼슘 이온의 반응에 의한 겔 형성), 거품을 만들어 극도로 부드러운 질감을 표현(레시틴 또는 단백질을 계면활성제로 이용)하는 등 우리가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빵과 후식(디저트)의 새로운 식감과 맛을 구현하는 원리에 대해 들어볼 수 있을 것이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국립중앙과학관이 과학기술 혁신 주도 시대에 걸맞은 고품격 과학기술 소양을 제공하는 공간의 역할을 추구하고 있다.”며, “과학기술을 통해 꿈과 희망, 감동과 희망을 주는 대표 과학기술 문화 거점(플랫폼)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별의별 과학특강』에 참여를 원할 경우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잔여석에 한하여 현장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도자료(2025.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