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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잡

국방부-국가보훈부, 전역(예정)군인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협력

by 아꿈사 2024.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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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국가보훈부, 전역(예정)군인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협력

- 제대군인 일자리를 지원하는 국가보훈부-국방부 과장 직위 전략적 인사교류
- 양 부처 전략적 협업과제 협의회 구성, 2차 회의 개최
- 전역(예정)군인 권익증진 및 복지정책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과제 3개 추진

 

□ 국방부와 국가보훈부 전역(예정)군인과 현역군인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국방-보훈 전략적 협업과제 협의회2차 회의를 524일 국방부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 「국방-보훈 전략적 협업과제 협의회는 지난 212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따라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된 전략적 인사교류*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 국무조정실 포함 19개 부위원회 국장급 10, 과장급 14개 총 24개 교류 직위 선정
** 보훈부 제대군인일자리과장 국방부 국방일자리정책과장

 

□ 보훈부와 국방부는 전략적 인사교류의 취지에 맞춰 부처 간 소통과 협업을 기반으로 제대(예정)군인 권익증진 및 복지정책 강화를 위해 지난 3월에 협의체를 구성하고 428일 열린 1차 회의를 통해 전략적 협업과제 3*를 선정하였다.

* 전역(예정) 군인의 취업활성화 지원, 국방부 전역지원플랫폼(스마트인재관리시스템)-보훈부 제대군인전직지원시스템(VNET) 연동,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기관 우대지원제도 발굴 지원

 

□ 전략적 협업과제 첫 번째는

전역(예정) 군인의 취업활성화 지원으로 국방부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군 직무를 표준화하고,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대상을 5년 미만 단기복무 전역예정자까지 확대하며,

전직지원교육 대상자의 중소기업 현장연수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보훈부는

각종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청년 제대군인 맞춤형 히어로즈 카드를 발급하는 등 전직지원서비스를 발굴하고,

전역 직후 구직활동 지원 강화를 위하여 전직지원금을 인상하며,

보훈부 제대군인지원센터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는 제대(예정)군인과

기업에게 전직교육기간 중 운영하는 국방부 현장연수제도*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 전역 예정자 희망 시 각 군이 인사명령으로 승인한 기업체에서 연수 및 교육을 받는 제도

 

□ 두 번째는 국방부 전역지원플랫폼인 스마트인재관리시스템과 보훈부 제대군인전직지원시스템(VNET)을 연계하여 제대군인이 현역으로 복무하면서 취업을 위해 준비한 관련 정보를 양 부처가 공유 및 활용하고, 제대(예정)군인은 추가 서류 제출 없이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신속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 세 번째 협업과제는 제대군인 채용 분위기 확산을 위한 것으로 국가보훈부가 운영하는 제대군인 고용우수 기업기관인증*과 관련하여 인증기업에 입찰 시 국방부가 가점을 부여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 개정하여 제대군인고용 우수 인증기업 등을 우대하는 제도적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제대군인을 6개월 동안 5명 이상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 신청 가능 국가보훈부 적격여부 심사 국가보훈부 장관 인증(유효기간 3)

 

인사교류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특히 이번 2차 회의에서 보훈-국방 전략적 협업과제 협의회공동대표인 김진수 국가보훈부 제대군인국장과 김은성 국방부 보건복지관은 전략적 협업과제 목적달성을 위해서 양 부처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인식을 함께하고 협업과제 외에도 추가로 양 부처가 논의할 사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부처 공동대표는 이번 전략적 인사교류를 통해 국토방위를 성실히 수행하고 사회로 복귀하는 제대군인에게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여 이번 전략적 협업과제를 달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국방부 보도자료(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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