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뱀에 물렸을때 처치법은?
우리나라 뱀의 종류는
비독사 : 누룩뱀, 구렁이
독사 : 살모사, 쇠살모사, 까치살모사(칠점사), 꽃뱀(1980년대 맹독사로 분류됨)
꽃뱀은 유혈목으로 독사로 포함됨에 따라 대부분이 독사임.
과거의 뱀에 물렸을떄 잘못된 상식들
뱀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꺠야 한다.
1. 뱀잡아 가져가기?
- 뱀잡기 어려우므로 사실상 의미없음
2. 뱀머리 구분하기?
(둥근머리-비독사, 삼각머리-독사)
- 꽃뱀이 포함되어 구분이 모호함.
3. 물린부위 칼로째서 빤다?
- 감염위험, 빨리지도 않고 의미 없음
4. 독이 퍼지지 않도록 주위를 꽉 묶는다?
- 오히려 괴사 위험이 있음, 사망 위험
5. 느슨하게 묶어서 서서히 퍼지게 한다?
- 근거 부족, 의미없음
6. 심장보다 위치를 낮게한다?
- 의미없음
7. 환자를 독이 퍼지지 않게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 움직여도 괜찮다. 업어서 이동해도 무관, 걸을 수 있으면 빨리 병원가는 것이 좋다.
결론
뱀에 물려도 크게 걱정하지 말고
뱀에 물리면 아무것도 하지 말고 바로 병원 응급실 가서 해독치료 받아야 한다.
우리나라는 살모사 해독제밖에 없는데 그것으로 대부분 치료 가능하다.
칠점사도 7걸음가기전에 독이 퍼진다는 속설을 틀리다. 바로 죽지 않는다.
유혈목인 꽃뱀은 맹독이나 해독자가 없다.
그러나 수줍어 하고 독이 어금니에 있어 크게 꽉 물려야 하는데 그러기가 쉽지 않다.
잘못된 상식으로 씻을 수 없는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니 주의 하자.
출처 : 털보의사 유튜브 참조 참조
요즘 이제 날이 따뜻해지니 뱀을 조심해야 할 시기가 왔습니다.
강아지랑 산책시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뱀을 잡지 못하게 하는게 가장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해마다 뱀이 출몰하는 경우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시골은 말할것도 없고 지금 살고 있는 가까운 도시의 개천변 산책로에도 자주 출몰합니다.
사람이 먼저라는데 유해한 뱀은 정기적으로 잡아서 개체 조절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물리면 사망할 수 있는데도 개체 조절은 하지 않고 조심만 하라니 이해가 안됩니다.
요즘은 애견인구도 점점 많아져서 산책인구도 많아 지고 있는데 하루속히 법이 개정되어
예전처럼 뱀걱정 없이 안전하게 산책할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알쓸잡'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생애 아름다운 순간을 국립공원에서… 결혼식 및 촬영 무상 지원 (1) | 2024.04.07 |
---|---|
봄철 어린이 체험활동 증가 대비 야외활동 주의 (4) | 2024.04.07 |
지역 벚꽃 축제 (0) | 2024.04.05 |
국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2024 정부정책을 한눈에 (0) | 2024.04.05 |
‘AI 일상화’에 올해 7100억 원 투입…AI로 건강관리·돌봄 등 지원 (0) | 2024.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