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철 어린이 체험활동 증가 대비 야외활동 주의
- 어린이 손상 사고는 5~6월(21.3%)에 가장 많이 발생 - 사망 주요 손상기전은 추락낙상(41.3%), 운수사고(24.8%), 익사・질식 등(15.7%), 화학물질로 인한 손상(7.4%) 순 - 어린이 체험활동 중 손상 증가 추세(7.4%(’20년)→13.2%(’21년)→22.1%(’22년)) - 예방수칙, 체크리스트 등 가이드라인 및 동영상 교육자료 선제적 배포 |
질병관리청은 어린이 체험활동이 증가하는 5월, 6월을 대비하여 어린이들의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체험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예방수칙, 응급처치, 체크리스트 등이 포함된 손상예방 가이드라인과 동영상 교육자료를 개발하여 선제적으로 배포(4.5.)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손상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은 손상 발생 및 역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결과를 근거로 체험활동 및 야외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손상을 선별하여 제작되었다.
1. 어린이 손상 발생 유형
연령별 비율은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에 따르면,
전체 손상 중 4-13세가 12.4%였다.
최근 5년간(’18년~’22년) 4세~13세의 어린이 손상은
4세가 18.8%로 가장 많았고, 5세(15.1%), 6세(12.3%) 순으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의 비율은
남자(64.4%)가 여자(35.6%)보다 많았다.
어린이 손상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를 살펴보면,
5~6월에 가장 많이 발생(21.3%)하였고, 7월(9.6%), 10월(9.2%) 순이었는데,
발생 계절에 상관없이 추락・낙상이 가장 많았다.
평일보다는 주말(토요일 19.8%, 일요일 18.9%)에 발생 빈도가 높았으며,
오후 시간대(13-18시, 48.8%)에 많이 발생하였다.
2. 어린이 손상사고 발생 장소
어린이 손상 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장소는
집(49.6%)으로 나타났고,
도로(14.6%), 학교・교육시설(10.6%), 놀이시설(7.3%) 순이었다.
집에서는 주로 추락・낙상(34.5%)이 가장 많이 발생했고,
충돌 또는 부딪힘에 의한 손상인 둔상(31.5%),
베임이나 찢김 등과 같은 관통상(10.7%) 순이었다.
3. 어린이 손상 발생 유형
어린이 손상 발생 유형은
어린이 손상 당시 휴식, 식사 등과 같은 일상생활(56.2%)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다음으로 자전거 타기, 키즈카페 이용, 종이접기 등과 같은 여가활동(26.7%)과
학교 체육시간, 등하교 중과 같은 교육(7.5%)이 많았다.
4. 어린이의 주요 손상기전
출처 : 질병청 보도자료(2024. 4. 7) 참조
봄철에 활동 많아지는 만큼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 보호에 좀 더 주의를 기울여서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불행사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 함께 힘써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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