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배달종사자라면, 교통안전교육도 받고 공제보험 할인 혜택도 받으세요

신규 배달종사자라면, 교통안전교육도 받고 공제보험 할인 혜택도 받으세요

-7월 20일부터 배달플랫폼 신규 종사자 대상 교통안전 체험교육 개시 - 5년 내 전업 종사자 전원에 대한 교육 이수 목표

 

□ 7월 20일부터 배달종사자를 위한 교통안전 체험교육이 개시된다.

 

ㅇ 국토교통부는 배달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도 줄이기 위해 배달플랫폼 신규 종사자에 특화된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배달종사자들은 업무 도중 크고 작은 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으나,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특히 이륜차 조작이 미숙한 신규종사자의 경우 위험 대처에 더 취약하다.

 

ㅇ 이번 교육은 배달업무를 처음 접하는 신규 종사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위험상황별 대처능력을 익히는 데 초점을 두었다.

 

□ 본 교육은 작년 12월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제26조에 따라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한다.

 

ㅇ 첫 교육은 공단 산하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 추후 교육장소를 전국으로 확대하여 연말까지 최대 1,500명 규모로 실시할 계획이다.

 

ㅇ 향후에는 신규 종사자뿐만 아니라 기존 종사자 및 사고 다발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도 순차 개설할 예정이며, 5년 내 배달종사자 전원이 온·오프라인 교육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한다.

 

□ 또한, 본 교육을 이수한 배달종사자는 9월 이후부터 배달공제조합 유상운송 보험료 할인 등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교육 참여와 보험 가입률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ㅇ 교육 신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 www.kotsa.or.kr/공지사항 1347번

 

□ 국토교통부 김근오 물류정책관은 “이번 교육이 신규 배달종사자들의 사고 예방 및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종사자 및 배달업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정부 또한 안전교육 확대·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달종사자 신규 종사자 교육과정 개요

□ 교육목적

 

ㅇ 신규 배달종사자에게 안전한 이륜차 운전 방법(주행·제동·조향·제어 등) 및 안전 수칙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하여 사고 위험 대처 능력 제고

 

□ 교육대상

ㅇ 주요 배달플랫폼* 신규 종사 예정자(만 18세 이상)

 

* 우아한청년들, 쿠팡이츠서비스, 플레이앤컴퍼니, 로지올, 바로고, 만나코퍼레이션, 부릉 등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교육 관련 협약을 맺은 배달플랫폼

 

□ 교육장소 및 교육목표 인원

교육장소	교육인원	교육시간	교육인원	횟수	비고
화성센터	720명	16시간/회	20명 (최대 24명)	36회	7.20.부터 교육 진행
지자체	780명	16시간/회	20명 (최대 24명)	39회	인천·경기 등 장소 제공 협의 중

 

□ 교육 내용

1일차 (8시간)
OT(0.5H)	법규 준수 등 이론교육(3H)			이륜차 특성 이해(2H)		주행과 제동(2H)		강평(0.5H)
2일차 (8시간)
주행과 제동(1H)		조향력 향상(2H)	올바른 균형 및 제어(2H)		종합평가(2H)		강평·수료(1H)

 

□ 교육 이수 시 혜택

ㅇ교육비용 일체 무상 제공(중식 포함)

 

ㅇ교육 이수자 전원에게 고급 이륜차 헬멧 제공(10만원 상당)

 

ㅇ배달 공제조합 공제보험료 할인 제공(9월 이후~, 잠정할인율 3%)

 

ㅇ교육 성적 우수자 5명, 이륜차 공익제보단 활동 기회 제공

 

 

 

출처: 국토교통부 보도자료(2024.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