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쓸잡

체코 프라하 오가는 하늘길 26년 만에 넓어진다

by 아꿈사 2024. 7. 19.
728x90
반응형

체코 프라하 오가는 하늘길 26년 만에 넓어진다

- 팀코리아로서 항공회담 조기 개최 운수권 주7회로 증대(현행 주4회) 등 합의

 

□ 국토교통부는 7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프라하에서 한-체코 항공회담*개최하여 양국 간 운수권7(현행 주4)증대하는 데에 합의하였다.

 

* (수석대표) 한국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김영국 - 체코 교통부 민간항공국장 Zdeněk Jelínek

 

□ 체코에는 자동차·반도체 등 다양한 부문에서 100여개우리기업이 진출 해있다. 프라하우리 국민들의 인기 방문지, 항공부문은 ’04년 직항을 개설하여 양국 간 이러한 우호 협력증진기반이 되어 왔다.

 

금번에 팀코리아로서 산업협력 패키지의 일환으로 체코 항공당국과 협의, 항공회담717일부터 양일간 조기 개최하여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체코 신규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적극 지원하였다.

 

양국 간 운수권은 ’98 이래로 여객·화물 공용 주4유지되어 왔으며, 이번 항공회담을 통해 양국 간 운수권을 각각 7(현행 주4)증대하는 데에 합의하여, 26년만에 양국 간 정기편의 대폭 증편이 가능해져 기술·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 강화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금번 항공회담을 통해 양국 항공사 간 편명공유(코드셰어) 조항 협정에 반영하여 프라하를 경유한 유럽 내 3국 이동시에도 국적사를 통해 일괄발권,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해져 소비자 편익도 증진된다.

 

* 인천-프라하 노선은 과거 우리측(대한항공)과 체코측 항공사(체코항공)합산 주6~8회를 운항, 현재는 체코측 항공사의 단항으로 우리측 항공사만 주4회만 운항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번 운수권 증대계기로 양국 항공부문의 협력 뿐만 아니라 원전협력을 매개로 한 제반 경제협력 문화·인적 교류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양국 간 SOC 기반시설 등에서 유망 협력사업적극 발굴하여 한수원발주사 계약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팀코리아로서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체코 항공협정 및 운항현황

 

1. 협정개요

 

(체결일자) ’90.9.19(프라하) 가서명, ’90.10.26 서명ㆍ발효

 

- 일부 개정 ’98.8.7. 가서명, ’05.2.14. 교환각서로 발효

 

- 전면 개정 : ’20.11.24. 서명, ’23.3.1.발효

 

(지정항공사) 다수제

 

- 우리측: 대한항공 / 체코측: 체코항공

 

(노선구조)

 

구 분 출발지점 중간지점 목적지점 이원지점
한국측 한국 내 제지점 제지점 체코 내 제지점 제지점
체크측 체코 내 제지점 제지점 한국 내 제지점 제지점

 

(운수권) 여객/화물 공용 주4’98.8~’24.7 7’24.7~

 

 

2. 운항현황(24년 하계시즌)

 

(한국측) 여객 주4

 

- 대한항공, 인천-프라하, 여객 주4, B789(269)

 

(체코측) 미운항*

 

* 과거 체코항공은 7년여 간(’13.6~’20.2) 운항하였으나, 코로나로 단항

 

 

 

 

출처: 국토교통부 보도참고자료(2024. 7. 1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