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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잡

여름철 음식점에서 주의해야 할 식중독 예방법 알려드립니다.

by 아꿈사 2024.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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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음식점에서 주의해야 할 식중독 예방법 알려드립니다.

- 여름철 음식점에서 발생한 식중독은 병원성대장균과 살모넬라균이 주요 원인
- 음식점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세척·보관 등 식재료별 취급 요령, 조리 시 주의사항, 조리기구 세척·소독 방법 등 정보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여름철 음식점식중독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식재료별 취급 요령 등에 대한 정보제공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19~’23년 (잠정)) 여름철(6~8월)에 발생한 식중독은 평균 98(환자수 2,061)으로 이 중 음식점에서 발생한 식중독 전체 비율 58%(57)차지하며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여름철 식중독 주요 발생시설 >

또한, 여름철에 발생한 식중독의 50% 이병원성대장균살모넬라균의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원인 식품으로는 살모넬라 식중독은 김밥, 냉면 달걀사용음식이었으며 병원성대장균 식중독가열조리 없이 섭취하는 생채소 및 육류에서 많이 발생했다.

 

따라서 음식점에서는 식재료 및 조리기구에 대한 철저한 세척소독 관리 등을 통해 식중독 발생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재료별 세척·보관 등 취급 요령

(채소류) 여름철 장마로 인해 가축 분뇨·퇴비 등이 환경 유출되면 대장 존재하는 병원성대장균수확 전 채소류이행가능성있다. 따라서 음식점에서는 겉절이, 쌈채소 등과 같이 가열·조리 없이 섭취하는 채소류의 경우 염소 소독액(100ppm)*5분간 담근 후 수돗물 3 이상 세척 후 손님에게 제공해야 한다.

* 100ppm : 4% 농도 염소 소독액의 약 400배 희석액(소독제 0.1L(종이컵 반컵) + 40L)

 

또한, 교차오염을 줄이기 위해 채소류 절단 작업세척 후 하는 것이 세척·절단 등 전처리 과정마친 식재료를 상온에 장시간 보관할 경우 미생물쉽게 증식할 수 있으므로 신속하게 조리·판매해야 한다.

 

(달걀 및 닭고기) 달걀 껍질이나 닭고기에는 장관존재하는 살모넬라균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음식점 조리 종사자달걀이나 닭고기를 만지고 난 뒤에는 반드시 비누 세정제 깨끗이 씻어야 한다.

 

, 달걀·닭고기 조리 시 사용한 위생 장갑은 교차오염의 우려가 높아 로운 장갑으로 교체하거나 세척하고 다른 식재료조리해야 살모넬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육류) 음식점에서 육류냉장고보관할 때는 핏물 흘러나오지 않도록 밀폐용기 담아 보관해야 한다. 또한, 핏물 발생하여 다른 식재료영향 주지 않도록 냉장고가장 아래칸보관하는 것이 좋고 핏물냉장고 내부묻은 경우 염소 소독액 사용해 닦아내야 한다.

 

조리 시 주의사항

 

음식점에서 달걀조리할 때 내부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하면 살모넬라균 열에 약해 식중독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음식점에서 조리 용기 크기에 비해 많은 양생닭 등을 한꺼번조리할 경우 내부까지 제대로 익지 않는 경우가 있어 각별주의필요하다. 아울러 다짐육, 냉동 패티 등은 중심온도 75,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하여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조리해야 한다.

 

조리기구 세척·소독 요령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칼·도마 채소용, 육류용, 어류용 식재료별구분해 해야 하며, 위생적인 관리를 위해 열탕 소독 또는 기구등의 살균·소독제사용하여 세척·소독해야 한다.

 

또한, 조리대개수대 중성세제 염소 소독제사용하여 주기적으로 소독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밖에도 식약처음식점에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조리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철저히 하고 조리음식 재사용 금지 기본 위생수칙 준수했다.

 

울러 각 가정에서도 음식점에서 포장한 음식이나 배달한 음식상온보관하지 않고 바로 섭취해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살모넬라 식중독 주의 요령(카드뉴스)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 주의 요령(카드뉴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보도자료(2024.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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