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말(4.12.~13일) 전국적인 강수와 돌풍성 강풍 전망 - 산불 피해지 수목 전도, 낙하위험물 고정·철거 등 안전관리 철저 당부 |
□ 행정안전부는 4월 11일(금)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강풍·강수 등 위험기상 대비 관계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 참석: 중앙부처(교육・국방・행안·농식품・산업·환경・고용・국토・해수부, 경찰・소방・국가유산・농진・산림・기상・해경청), 17개 시도
□ 기상청에 따르면, 다가오는 주말(4.12.~13.) 동안 전국에 돌풍성 강풍이 불며, 12일(토) 밤에서 13일(일) 새벽 전국 대부분에서 강풍특보 수준의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 또한, 중부지방은 10~20㎜,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20~60㎜의 강수가, 강원도 산지에는 1~5㎝의 적설도 전망된다.
□ 이에, 이한경 본부장은 최근 강풍으로 인한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관계기관에 다음과 같은 사항을 당부했다.
* ▲공사장 외벽 패널이 떨어져 500여 가구 정전(‘25.1.9.)
▲건설현장 크레인이 넘어져 작업자 1명 머리 부상(’25.3.25.) 등
○ 가로수, 전·통신주, 교회 첨탑, 산불 피해 지역의 고사목이나 반파된 나무가 강풍으로 전도되어 2차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 위험요소 인근 도로, 거주지, 시설물 주변을 점검해, 위험요소는 사전에 제거하고 위험구역은 통제 조치할 것을 요청했다.
○ 해안가 낚시 및 해양 레저 활동 등에 대한 통제와 경고 알림과, 강풍·풍랑 특보 발표 후 선박 접근 자제를 포함한 안전 안내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 공사장 가림막과 고층 건물의 옥외 시설물(노후 간판, 돌출 가설물 등)은 고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시 공사장 작업 중단을 권고할 것을 요청했다.
○ 강풍과 함께 낙뢰와 우박이 동반될 경우에 대비해, 비닐하우스 골조와 비닐을 단단히 고정하고, 농기계·자재는 창고에 보관하도록 안내할 것을 당부했다.
□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전국적인 강풍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며,
○ “국민께서도 강풍 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현장의 통제나 대피 요청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풍·호우 등 자연재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출처: 행정안전부 보도자료(2025.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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