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일부터 5일까지 강원산지 중심 많은 곳 70㎝ 이상의 적설 전망 -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 관계기관별 대처 계획 점검 및 과거 피해사례 공유 |
□ 행정안전부는 3월 1일(토)부터 5일(수)까지 전국적인 비와 눈이 예상됨에 따라, 오늘(28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강설·강수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 중앙부처(행안·농식품·산업·환경·국토·중기부, 경찰·소방·농진·산림·기상청), 17개 시도, 유관기관(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국립공원공단)
□ 기상청에 따르면 3월 1일(토)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2일(일) 밤부터 기온 하강으로 인한 눈이 강원지역에서 중부내륙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고, 동풍이 장기간 지속되는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최대 5일(수)까지 이어지면서 많은 곳은 70㎝ 이상의 폭설이 내리며,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다소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 이날 회의에서는 강원·경기 등 지자체를 비롯한 관계기관 대처 계획을 점검하고, 겨울철 막바지 비와 눈으로 인한 피해 사례*를 공유하면서 국민 불편 및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 ’21년 3.1~2일 동해고속도로 등에서 700여대의 차량 8시간 가량 고립 발생 등
○ 행정안전부는 연휴기간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취약시간대 도로순찰 강화와 함께 교통상황에 따른 우회도로 안내 등 신속한 정보 전파를 도로관리기관에 요청했으며,
- 결빙취약구간을 중심으로 제설자원을 전진배치하고 특보가 없더라도필요시 제설제 예비살포와 재살포 작업을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 관계기관에서는 눈·비가 함께 내리는 만큼 지난해 겨울철 도로 침수*와 같은 집중호우 피해 방지를 위해 배수시설 가동 현황을 확인하고,
* ’24.2.19. 겨울철 집중호우(137㎜)로 태화강역 일대 배수불량으로 인한 도로 침수 발생, 왕복6차로 중 2개차로 약 100분간 통제
- 무거운 눈으로 인해 비닐하우스·천막 등 적설취약시설이 무너지지 않도록 사전 점검하고, 유사시 취약시설 통제와 주민 대피를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이번 연휴 전국적으로 비와 눈이 동시에 내리는 복합적인 기상 상황에 철저히 대응하겠다”라며,
○ “국민 여러분께서는 차량 이동 시 월동 장비를 준비하시고, 빙판길 감속과 안전거리 확보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대설 대비 국민행동요령
출처: 행정안전부 보도자료(2025.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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