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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잡

최고의 원스톱 정부서비스인 행복 출산, 안심 상속에 구비서류 제로화 추진

by 아꿈사 2024.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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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원스톱 정부서비스인 행복출산, 안심상속에 구비서류 제로화 

  구비서류 제로화는 민원인이 직접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공무원이 시스템을 통해 해당 정보를 확인하여 처리하도록 공공서비스를 개선하는 것을 말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월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 이후 103개 공공서비스의 구비서류를 제로화했다(3월 13일 기준).

 

구비서류 제로화 추진 행복출산안심상속 서비스에 적용

 

 대표적으로 오는 4 1일부터는 행복출산과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등도 가족관계증명서 없이 신청할 수 있게 된다.

  행복출산 서비스는 출산 후 아동수당·부모급여 등 정부의 13개 서비스와 지자체가 제공하는 수혜서비스를 통합 조회하여 신청하는 서비스이다.

  안심상속 서비스는 상속과 관련하여 사망자가 보유한 금융·부동산·보험 등 19종의 재산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이다.

  행복출산 서비스 신청 건수는 출생신고 건수(23년 기준 23만건) 대비 98%이며, 안심상속 서비스 신청 건수는 사망신고 건수(23년 기준 26만건) 대비 74% 달하는 국민 선호도가 높은 서비스다.

 ○ 그동안 행복출산, 안심상속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별도 제출하거나온라인(정부24)으로 신청시 1,000원의 발급 수수료를 지불해야 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서비스 신청 시 가족관계증명서를 공무원이 시스템을 통해 확인·처리하도록 관계기관에 ‘본인정보 제공’ 요구만 하면 국민은 별도 증빙서류와 수수료 지불없이 서비스 신청이 가능해진다.

  번에 행복출산, 안심상속 서비스의 구비서류가 제로화되어 연간 49 건의 가족관계증명서 제출이 사라짐에 따라 연간 49천만원의 수수료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행안부장관은 “국민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부터 구비서류 제출을 없애 나갈 것이며, 앞으로 3년간 총 1,500여 개 공공서비스를 증빙서류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행정안전부는 연말까지 400개 공공서비스의 구비서류 제출을 없애고, 2026년까지 모든 공공서비스의 구비서류 제로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출처 :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보도자료(2024. 3. 28)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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