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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잡

의사단체 집단 진료거부 범정부 대응 강화

by 아꿈사 2024.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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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단체 집단 진료거부 범정부 대응 강화

- 이한경 제2총괄조정관 주재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개최 -

 

정부는 613() 9이한경 제2총괄조정관 주재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을 점검하였다.

 

집단 진료거부 대응

정부는 사회적 책무성이 부여된 법정단체인 대한의사협회가 집단휴진 선언하고, 서울대 의대와 서울대병원 비대위, 연세대 의대 비대위 등이 무기한 전체 휴진을 예고한 데 대하여 깊은 유감을 표명하였다. 정부는 국민과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가기로 하였다.

 

정부는 610 지자체와 협력하여 전국 36,311개 의료기관 대상으로 한 진료명령휴진신고명령 발령완료하였다. 또한 집단휴진 피해사례에 대한 피해신고지원센터업무 범위의원급까지 확대하여 실제 피해가 발생한 국민에 대해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정부는 이미 예약이 된 환자에 대하여 환자의 동의와 구체적인 치료계획 변경 없이 일방적으로 진료예약취소하는 것은 의료법 제15에서 금지하고 있는 진료거부 해당할 수 있다며 불법적인 진료거부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집단 진료거부로 환자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체계강화하는 한편, 맞춤형 지원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운영 계획

정부는 의료개혁 4대 과제 완수를 위해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4전문위원회를 통해 사회적 논의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금일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상급종합병원 운영 혁신방안 논의를 이어간. 내일의료사고 안전망 전문위원회 제3 회의를 개최하여 최선을 다한 진료에 대한 법적 부담완화하고, 의료사고에 대한 공정한 감정을 위한 혁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

6월 12일 평균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6,172으로 전주 평균 대비10.2% 증가하였고, 평시인 2월 첫주의 79% 수준이다.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전주 대비 6.0% 증가95,579으로 평시 대비 99.6% 수준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71으로 전주 대비 0.5% 증가했고 평시의 86.6% 수준이며, 전체 종합병원7,074으로 전주 대비 0.2% 증가, 평시 대비 96% 수준이다.

 

응급실 전체 408개소 중 389개소(95.3%)병상 축소 없이 운영되었고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한 권역응급의료센터 19개소.

 

611 응급의료기관* 내원환자 중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대비 0.5% 감소, 중등증 환자는 4.7% 감소, 경증 환자는 5.7% 감소했다. 이는 평시인 21주차 대비 중증·응급환자는 5.9% 감소, 중등증 환자는 1.8% 증가, 경증 환자는 15.9% 감소한 수치이다.

*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이한경 제2총괄조정관의료계의 집단행동으로 국민들, 특히 환자분들의 걱정과 불안이 크다라며 의사분들이 모든 의사결정에 소중한 생명의 가치최우선으로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의료개혁은 위기에 처한 지역의료와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며, 정부가 국민들께 드린 약속이다라며 정부는 국민들과 의료인들께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의료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보건복지부 보도참고자료(2024. 6. 13)

 

의료개혁이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아 답답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더욱 어려워 질 뿐인데 중요한 시기들을 다 놓쳐버린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하루속히 타결이 되어 이제라도 피해를 최소화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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