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우주시대 개막 기념 제17회 「기록사랑 공모전」 개최
- 우주항공청 개청과 본격적인 대한민국 우주시대의 개막을 기념 -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 우수작 40점을 선정하여 시상 |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본격적인 대한민국 우주시대 개막을 기념하며 ‘기록사랑 공모전’을 6월 4일(화)부터 7월 31일(수)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 국가기록원이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실시된다.
○ 공모 분야는 글짓기(시·산문), 그림그리기(포스터·캘리그래피), 동영상 제작 등 3개 부문으로, 주제에 맞는 작품을 자유롭게 창작하여 출품하면 된다.
□ 올해의 공모 주제는 ▲‘나의 기록, 나의 우주’ ▲‘기록하는 즐거움’이다.
○ 제1주제 ‘나의 기록, 나의 우주’는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우주에 대한 자유로운 감상과 앞으로 도래할 우주 강국 대한민국의 희망을 담은 작품을,
○ 제2주제 ‘기록하는 즐거움’은 기록으로 일상을 기억하고 공유하는 즐거움을 표현한 작품을 공모한다.
□ 공모전 참여 및 작품 제출 서식·방법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가기록원 누리집(www.archive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응모작품 중 총 40점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행정안전부장관상(5점), 교육부장관상(5점), 국가기록원장상(30점) 등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수상 작품 온라인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 우수작 선정을 위해 분야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10명 내외)가 주제 적합성, 창의성, 표현성, 작품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수상 후보작에 대한 표절 등 부정행위 공개검증도 진행할 계획이다.
○ 최종 수상자는 국가기록원 누리집을 통해 9월 11일 발표되며, 수상자에게 각각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 그동안 국가기록원은 기록을 소재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생활 속 기록의 소중함을 공유하기 위해 2007년부터 기록사랑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 지난해 열린 제16회 기록사랑 공모전은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희망’ ▲‘새희망, 새출발, 그 두근거림’을 주제로 총 605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입상작 45점은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성남)과 역사기록관(부산), 부산시청역에 전시된 바 있다.
□ 이용철 국가기록원장은 “기록은 우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담고 있는 우주와도 같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기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행정안전부 참고자료(2024.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