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2025년 ｢연안안전지킴이｣ 모집

- 전국 연안 위험구역 97개소 지역주민 194명 배치예정 -

 

해양경찰청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전국 연안 위험구역 97개소에서 활약할 ‘연안안전지킴이’를 총 194명 선발, 배치하여 연안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을 전국 위험 장소 곳곳에 배치하여

▲ 물 때, 안전 수칙 등 정보 안내

▲ 위험표지판과 인명구조 장비함 등 안전시설물 점검

▲ 연안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구조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지난 4년간(’21~’24년) 총 736명의 연안지킴이가 368개소의 위험구역에서 구호조치 46명, 안전계도 47만여명, 안전시설물 점검 144천여건을 실시하는 등 연안사고 예방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고 지역주민들도 예방활동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재화 구조안전국장은 “길어진 더위와 폭염으로 인해 가을철까지 갯벌･해안가를 찾는 국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며 갯벌, 해안가, 방파제 등 연안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연안안전지킴이 모집 접수는 이달 26일부터 4월 1일까지 7일간 진행하며 지역별 해양경찰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연안안전지킴이 주요 성과

□ 그간 성과

 

○ ’21~’24년 736명의 연안지킴이가 368개소에서 사고예방 활동 전개, 46명 구호조치, 47만여명 안전계도, 안전시설물 144천여건 점검

구 분	누 계	’21년	’22년	’23년	’24년
구호조치(명)	46	12	10	12	12
안전계도(명)	470,429	97,035	123,325	136,967	113,102
시설물점검(건)	144,010	16,269	35,093	40,648	52,000

 

□ ’24년 운영 성과

○ (사업 규모) 총 194명, 전국 연안 위험구역 97개소 배치

합 계	해안가	항포구	갯바위	갯벌	방파제	무인도서	기타
97	22	33	19	6	13	3	1

○ (활동 실적) 갯바위 고립·자살시도자·해상익수자 등 조기발견, 초동조치로 인명구호 12명, 안전계도 113,102명, 시설물점검 52,000건 수행

- 교육, 수시 점검을 통해 자체 안전사고 없이 지킴이 활동 종료

* 직무교육 67회 지도점검 본청･지방청･경찰서 114회 안전보건교육 파출소 516회

 

 

2025년 연안안전지킴이 모집 포스터

 

 

 

출처: 해양경찰청 보도자료(2025.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