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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잡

충북 충주시 지진 발생에 따른 전문가 위기평가 회의 개최

by 아꿈사 2025.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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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모 3.1 최대진도Ⅴ, 강한 지진동이 관측되어 대응방안 논의

 

행정안전부는 오늘(7일) 02시 35분경 충북 충주시에서 최대진도Ⅴ의 지진이 발생됨에 따라, 신속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총력 대응하고 있다.

 

관계부처와 자치단체는 즉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지진발생 인근지역에 대한 시설별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유감신고 23건 외 피해 상황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 지난 2022년 10월에도 인근지역인 괴산군에서 규모 4.1의 강진이 발생된 사례가 있어, 행정안전부는 오늘(7일) 오후 3시경 중대본 총괄조정관(오병권 자연재난실장) 주재로 ‘전문가 위기평가회의’를 긴급 소집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소규모 지진 2회가 발생했으나 추가 여진 발생이 없고 지진발생 규모 등을 고려할 때, 향후 더 큰 규모의 지진 발생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국민께서 불안하시지 않도록, 현재의 비상 대응태세를 유지하면서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는 등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진 대비 국민행동요령

 

 

 

 

출처: 행정안전부 보도자료(2025.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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