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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잡

‘개는 쏠로!’ 국가 봉사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하고 함께 여행가세요!

by 아꿈사 2024.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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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쏠로!’ 국가 봉사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하고 함께 여행가세요!

-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은퇴한 국가 봉사동물의 입양을 독려하기 위한 여행 이벤트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은퇴한 국가 봉사동물의 입양을 장려하기 위한 이벤트 개는 쏠로참여자를 공모한다.

 

‘개는 쏠로’ 은퇴한 국가 봉사동물에게 가족을 찾아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탐지견으로 활동했던 은퇴견 5마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입양을 희망하는 가족은 공고기간(’24.8.19.~9.1.) 동안 입양신청 플랫폼(https://naver.me/xP8BtOIn)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은퇴견 1마리당 함께 여행을 떠날 2가족이 선발되며, 선발된 가족은 920일 발표된다. 선발된 가족들은 입양 희망견과 춘천으로 여행을 떠나 하루를 함께 보내고 최종 입양을 선택하게 된다.

* 동일견에 2가족 모두가 입양을 원할 경우, 심사 점수가 높은 가족이 우선 선택

 

박정훈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105~6일 서울 뚝섬 수변공원에서 개최되는 입양 활성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가 봉사동물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들의 국가 봉사동물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정부는 앞으로 국가 봉사동물의 처우개선 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은퇴 국가봉사견 입양 공고 포스터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2024. 8. 18)

 

 

 

 

마치며...

봉사라는 말은 자발적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데 강아지가 자발적이진 않을 테고 국가봉사견이란 말보다는 국가헌신견이 맞을 듯 합니다. 

민간 입양을 통해 더 좋은 주인을 만나면 더욱 바랄게 없겠지만  은퇴한 국가봉사견이면 고령에 가까운데 국가가 끝까지 책임져 주는 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이런 행사가 좋은 뜻이라 할지라도 혹여나 결과적으로 강아지가 나이 많아 병들고 아프면 버려지거나 해서 강아지들이 상처받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5마리 모두 좋은 주인을 만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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