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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규모 4.8 지진 발생(3보)

by 아꿈사 2024.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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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규모 4.8 지진 발생(3보)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 관계기관과 중대본 회의 개최
- 관계부처와 지자체의 추가 지진 발생 대비 철저한 상황관리 요청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응에 최선 다할 것 지시

 

정부는 부안군 지진 발생 피해상황 파악 및 대응을 위해 12(11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회의를 개최하여 관계기관*(중앙부처 및 지자체)의 피해 및 주요 조치사항을 점검하였다.

* 행안부, 교육부, 농식품부, 산업부, 환경부, 국토부, 기상청, 소방청, 경찰청, 산림청, 원안위, 방통위, 전북도, 부안군 등 14개 기관

 

중대본 회의에서는 기관별로 소관시설에 대한 긴급점검 결과와 피해 현황 및 그에 따른 주요 조치사항을 발표하였으며, 현재까지 도로, 공항, 철도, 원자력시설, 전력시설, 농업기반시설 등 주요 기반시설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각 기관에서는 혹시 모를 피해 발생을 대비하여, 각 소관 시설에 대해 추가 세부 안전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 부처별 조치사항 >

(행안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각 부처의 주요 기반시설 지진 대응상황 총괄

(국토부) 도로, 철도, 항공, 물류 등 정상운행 중이며, 피해 없음

(산업) 진앙지 인근 한빛원전(진앙거리 46) 등 소관 원자력, 가스, 석유, 전력 기반시설 및 산업단지의 피해 상황은 없으며, 전력도 정상 공급 중

(농식품부) 저수지 등 농업기반 시설의 피해는 없으며, 농업기반 시설 추가 정밀 예찰 및 지진 상황 지속 모니터링 실시

(소방청) 전북소방본부 지진 발생 관련 대응 1단계 발령, 추가 지진 발생 대비 전 ·도 대응 태세 확립, 상황관리 및 피해 사항 모니터링 실시

 (원안위) 국내 가동원전(26) 및 방폐장, 연구로 등 원자력시설의 지진 관련 특이사항 없으며, 지속 모니터링 실시

 (전북도) 지대본 비상 1단계 발령(08:30~)하고 주택, 댐 및 저수지, 교량 등 주요시설물 사전점검, 지진 피해시설물 평가단 운영, 추가 상황 모니터링

 (부안군) 부안군 지대본 비상1단계 발령(08:30~), 재난안전문자(CBS), 마을방송, 전광판 등을 통해 피해 접수 및 주민행동요령 안내, 주요시설물 피해 점검 및 신고 요청

 

다만, 1212시 현재 창고 건물 벽 균열, 유리창 파손 등 소규모 시설 피해가 32(부안 31, 익산 1)이 신고되었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신고 상황을 잘 살펴보고,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추가 피해 상황이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현재 소규모이기는 하나 여진이 추가 발생하고 있어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철저한 상황관리를 해달라라고 지시하고, “국민께서도 여진 가능성을 염두에 두시고, 지진 행동요령 숙지 및 피해가 발생하면 관계기관에 즉시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지진 발생시 국민행동요령>

- 지진으로 흔들리는 동안은 탁자 아래로 들어가 머리를 보호하고, 탁자 다리를 꼭 잡습니다.

- 흔들림이 멈추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합니다.

- 건물 밖으로 나갈 때에는 계단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이동합니다.(엘리베이터 사용금지)

- 건물 밖에서는 가방이나 손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건물과 거리를 두고 주위를 살피며 대피합니다.

- 떨어지는 물건에 유의하며 신속하게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합니다.(차량 이용 금지)

- 라디오나 공공기관의 안내 방송 등 올바른 정보에 따라 행동합니다.

 

 

 

 

출처: 행정안전부 보도자료(2024.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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