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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잡

“취업에 성공하고, 제2의 인생을 살아요!“

by 아꿈사 2024.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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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에 성공하고, 제2의 인생을 살아요!“

-  계 지원을 (한번)! 국민의 취업이룸 참여자 수기 공모전 시상 -

 

나이 50에 일생일대의 취업에 성공하고 제2의 인생을 살게 된 지금 삶이 너무도 소중하고 감사하다.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서 잃었던 자신감을 회복하고 절실했던 취업까지 성공하게 되어 정말이지 감사하고 또 감사할 따름이다.” (자격증 취득 후 병원에 취업한 박희님 수기 )

 

국민취업지원제도의 도움을 받아 어려움을 딛고 취업에 성공하게 된 다양한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고용노동부 올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일생일대 취업이룸참여자 수기 공모전 결과 11편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이어서 국민취업지원제도 담당 상담사와 함께 진솔하게 얘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성공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참여자를 응원하고 더 많은 국민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다.

 

공모전에는 총 123편의 사례가 접수됐고, 그중 11편의 수상작(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 참가상 5)을 선정하여 상금을 수여했으며,

 

선정된 11편의 사례는 다양한 콘텐츠(웹툰, 카드뉴스 등)로 제작하여 고용노동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수상 내역>

구분 인원 작품명 수상자
최우수상
(100만원)
1 어릴 적 꿈을 이룬 일생일대의 취업 성공기
(포기는 안해 내겐 꿈이 있잖아)
O
우수상
(50만원)
2 24살 봄, 꽃을 피우다. O
시골쥐의 일생일대 도시 상경기 O
장려상
(10만원)
3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취업이룸!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 O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하여 취업에 성공하여 정규직이 되었습니다. O
날개 달고 취업 이룸! O
* 참가상(3만원) 5  

 

담회에 참석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사들은 한목소리로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취업에 성공하고 인생이 바뀌었다고 좋아하시는 내담자분들의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누군가에게 변화의 발판을 제공해 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취업에 이르기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이민재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수상자와 상담사들을 격려하면서, 계와 일자리의 어려움이 있는 국민들이 주거, 금융, 복지 등 필요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제공 받고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공모전 수상작 소개

구분 성명 제목 수상작 내용 요약



O 어릴 적 꿈을 이룬 일생일대의 취업 성공기
(포기는 안해! 내겐 꿈이 있잖아!)
다니던 회사가 갑작스럽게 폐업하면서 하루 아침에 실직자가 되었다. 기존에 앓고 있던 당뇨가 심해지고, 척추협착증까지 진단받게 되었다. 아픈 몸 때문에 정상적인 직장 생활은 도저히 어렵겠구나 하는 생각은 급기야 우울증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주변과의 모든 연락을 끊고 2년 넘게 자발적 은둔형 외톨이로 칩거생활을 하게 되었다. 조건부 수급자로 선정된 다음 시청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고 취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며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대해 안내를 받았다.


국민취업제도에서는 취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졌는데 먼저 직업가치관검사와 직업선호도검사를 통해 내 적성에 맞을만한 직업을 찾아보게 되었다. 또한 취업희망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는데, Zoom 수업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다양한 사연을 가진 구직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존감이 높아지고 자신감을 되찾게 되면서 나도 다시 일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어서 빨리 취업에 성공해서 탈수급자가 되고 싶어졌다.


국민내일배움카드로 간호학원 속성반 등록 후에 1년간의 대장정을 거쳐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획득하여 현재 병원에서 근무중이다. 마지막 승부는 옛날 드라마 주제곡으로 요즘 무한재생을 해가며 듣고 흥얼거리는 곡인데 지금의 내 입장을 대변해 주는 것 같이 느껴져서 더 좋다. 오늘도 난 이렇게 외치며 출근길에 나선다! ‘포기는 안 해! 내겐 꿈이 있잖아!’


O 24살 봄, 꽃을 피우다 영화감독이 꿈인 학생은 꿈에 대한 꿈의 방향성에 대한 의문만 남겨둔 채 대학 졸업의 끝자락을 맞이하게 되었다. 무기력하게 지내던 중 부모님이 주민센터에서 가져온 팸플릿을 보고 고용센터를 방문하게 되었다.


상담사와 상담을 진행할수록 기존에 생각한 취업상담과는 많이 다른 느낌을 받았고, 나의 열정에 상담사께서도 다양한 진로의 방향성을 제시해 주었다. ‘SNS 콘텐츠 제작이란 목표를 위해 함께하는 활동원들과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고 발전시키며 다양한 대외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꼼꼼히 준비해 정부출연연구원 '홍보' 직렬의 인턴으로 회사에 지원서를 넣고 취업하게 되었다.


인턴으로 입사 이후 2번의 이직 후 과학기술계 공기업에 입사하여 홍보 업무를 수행하며 새로운 경험들에 끝없이 도전하고 있다. 이 수기가 너무나 힘든 상황 속에서도 꿈을 찾아가기 위해 오늘도 한 걸음 성장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한다.


O 시골쥐의 일생일대 도시 상경기 대학생활 4년을 제외하고는 고향을 떠난적이 없는 내가 지방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직장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되었다. 직무범위를 넓히고 지역을 넓혀 취업을 알아보려 계획을 했지만 연고 없는 곳에서의 직장 찾기, 직무 적성 고려, 거취문제까지 해결해야하기에 갈피를 못 잡고 방황했다. 그러던 중 SNS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설명해주는 글을 보고 제도에 지원하게 되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에 선발된 나는 크게 3가지의 도움을 받았다. 첫 번째, 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나 더 많은 직무 도전 경험이 가능! 구직촉진 수당 덕에 다양한 기업의 면접을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두 번째, 맞춤형 취업상담을 통해 직무 적합성 확인! 청소년지도사로서 직무 경험이 있었는데 기획이라는 유사 경험을 살려 기획자로서 도전을 하고 싶었다. 취업상담은 직무 적합성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세 번째, 자기개발 기회의 폭 확장!, 지방에서 직무교육을 부담 없이 들으며 기회의 폭을 확장할 수 있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원하는 기획자의 직무에 취업을 성공할 수 있게 되었고 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되었다. 나와 같이 취업을 고민하는 지방의 청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O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취업이룸!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 가까운 지하철을 이용하다 이 제도에 관한 현수막 및 전단지를 발견하게 되었다. 제도를 신청하려고 했던 이유는 취업 경력이 있었으나, 경력단절의 시간이 오래 이어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운영과정 중에 일경험이라는 지원사업이 있다는 것도 신뢰감이 갔다.


청년층집단상담프로그램인 CAP@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자기이해, 노동시장의 이해, 구직기술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어떻게 해야 서류합격, 면접합격까지 갈 수 있을지 배우고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입사지원서를 컨설팅 받고 제출하여 첫 번째로 지원한 체험형 일경험 기관에 합격하였다. 나는 대학기관 내 사무지원 업무 및 공공도서관 사무지원업무, 2번의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하며 결국 취업에 성공하였다. 경력단절이라는 어두운 터널을 지나서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여러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내가 그토록 원하던 취업에 이를 수 있었다. 보통 사람들은 상담 받는 것에 힘들고 낯설어하는 경우가 많지만, 취업에 대해 막연한 분들은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O 국민취업
지원제도를 통하여 취업에 성공하여
정규직이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고정적인 직업을 갖지 못하고 있었다. 주변의 인맥과 다양한 구직사이트를 통해서 취업을 해보려고 시도를 해보았으나 번번이 결과는 좋지 못했다. 그러던 중 버스 안에서 홍보 포스터를 보고 고용센터를 찾아가게 되었다.


상담사께서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사업 취지 및 지원과정과 절차에 대하여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해 주고, 취업상담 과정을 통해서 직업적성테스트도 하고 구직경로를 설정하고 화상교육을 통한 취업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면서 자신에 대해서 냉철하게 재점검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취업에 대한 생각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 나만의 취업전략은 첫째, 젊은 친구들이 기피 하는 틈새시장을 찾았다. 둘째,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지원금을 십분 활용했다. 셋째, 취업을 너무 조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6개월 정도 장기전도 대비하였다.


취업목표와 전략을 수정하고 선택과 집중해서 입사 지원을 하자, 면접의 기회가 보다 더 많아졌고 제도에 참여한 지 두 달여만에 취업에 성공하게 되었다. 회사에서 인정받아 1년 계약직에서 현재 기간이 정함이 없는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기쁨을 맛보았다. 제도를 만나기 전까지는 혼자서 취업전선에 뛰어들었다는 막막함과 외로움이 있었는데 전문가들에게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다양한 지원과 관리, 격려를 받으며 함께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는 안도감과 든든함을 갖게 되었다.


O 날개 달고 취업 이룸! 제도를 참여하기 전에는 도서관에서 일하고 싶다는 막연한 꿈만 가지고 있었다.


IAP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상담 회차가 지속될수록 점점 어떤 직종을 희망하는지, 희망 직무와 원하는 근무 조건을 구체화하게 되었다. 일경험프로그램에 지원해서 중학교 도서관 한 곳에 매칭이 되었고, 3개월간 취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직무교육과 직무수행을 동시에 경험해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참여 기간 내내 매일 학습일지를 작성하며 그날 배웠던 교육 내용과 직무 수행에 대해 꼼꼼히 기록하는 습관이 실제로 업무를 할 때 소중한 자산이 되었다.


일경험 프로그램을 마친 후 총 11곳의 도서관에 지원했지만 합격하지는 못했는데, 상담사의 취업알선을 통해 또 다른 학교 도서관에 지원하였고 최종 합격하게 되어 사서라는 꿈을 이루게 되었다. 국취제도 참여 후에 일어난 가장 큰 변화는 가치관의 변화이다. 지원했던 어느 곳에서 떨어지더라도 이제는 주눅 들지 않게 되었다.

 

 

출처: 고용노동부 보도자료(2024.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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