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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3

유엔 북한인권사무소의 북한 강제노동 관련 보고서 발표 환영 유엔 북한인권사무소의 북한 강제노동 관련 보고서 발표 환영 - 유엔 북한인권사무소, 북한의 심각한 강제노동 상황을 조명하고 강제노동 철폐를 촉구 -   유엔 북한인권사무소는 7.16(화) 북한 강제노동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 유엔 북한인권사무소는 자체적으로 주제를 선정하여 북한인권 관련 주제별 보고서(Thematic Reports) 발간 - (과거 발간 사례) 비자발적 가족분리(‘16.12월), 적합한 생활수준 권리 침해(’19.5월), 여성 인권침해(‘20.7월), 인권 중심 평화 프로세스(’20.9월), 개발권(‘21.8월), 강제실종(’23.3월)  이번 보고서는 북한 정권의 주민을 대상으로 한 강제노동이 한층 더 고착화되었다고 평가하면서, 북한의 구금시설내 노동, 강제 직장 배정, 군징집.. 2024. 7. 17.
『2024 북한인권보고서』에 담긴 실상 『2024 북한인권보고서』에 담긴 실상 남한 노래·영화 보고 유포했다고 공개처형, 결혼 때 흰 드레스 입으면 ‘반동’으로 처벌- 통일부, 공개보고서에 「반동사상문화배격법」 적용 사례 첫 수록- 휴대전화 수시 검열, 한국식 말투 표현 사용하는지 수시 단속- 못 쉬는 해외노동자, 임금 대부분 상납 … ‘노예노동’ 여전 □ 최근 북한이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적용하여 주민들을 공개처형한 사례를 정부가 처음으로 공개 보고서에 수록했다.  o 통일부는 오늘 공개한 [2024 북한인권보고서 ]에 2022년 황해남도에서 22세 청년이 남한 노래 70곡과 영화 3편을 시청하고 이를 유포했다는 이유로 북한 당국에 의해 공개처형된 사례를 담았다.  o 보고서는 다수 탈북민 증언을 인용하여, 북한 당국이 「반동사상문화배격법.. 2024. 6. 27.
한-캐나다 북한인권 협의 출범 한-캐나다 북한인권 협의 출범 이준일 한반도정책국장은 5.31(금) 조야 도넬리(Joya Donnelly) 캐나다외교부 동북아국장과 「한-캐나다 북한인권 협의」를 최초로 개최하였다. 한캐 북한인권 협의는 우리 정부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출범시킨양자 북한인권 협의체다.  양측은 북한 당국이 2014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의 권고 이행을 거부하는 가운데, 북한 주민들의 기본적 자유에 대한 억압이 가중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북한이 국제사회의 인권 상황 개선 요구를 무시하면서, 사상·이념 교육 등 사회 통제 강화에 몰두하고 있는 것을 개탄하였다.  이와 함께, 양측은 북한내 여성에 대한 만연한 차별과 성폭력은 물론, 탈북 여성의 인신매매 위험 등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하고, 여성 포함 다양.. 2024.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