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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청소년,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미국 대학생들에게 영어와 창의공학을 배운다.

by 아꿈사 2024.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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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청소년,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미국 대학생들에게 영어와 창의공학을 배운다.

- 미국 머서대 학생,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탈북 청소년 캠프 진행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경기도 연천군 소재, 이하 ‘센터’)는 610()부터 14()까지 45일 일정으로 미국 머서대학교학생들과 탈북 청소 대안학교인 우리들학교학생들이 참여하는 탈북 청소년 캠프를 진행합니다.

 

o 이번 캠프는 미국 머서대 학생들이 탈북 청소년들에게 영어와 3차원 프린팅 · 레고 로보틱스 등 창의공학을 가르쳐 탈북 청소년들의 학습 역량과 국제감각을 키우는 한편, 센터가 준비한 통일체험연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여 국제적인 통일 공감대를 넓히는 목적도 있습니다.

 

o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영어교실 창의공학교실 통일체험연수 안보현장 견학 북한인권영화 관람 등으로 구성하였습니다.

 

□ 미국 머서대학교는 머서 온 미션(Mercer On Mission)’이라는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탈북 청소년 대상 창의공학 평화통일캠프를 매년 개최하였으며, 지난해부터는 통일부의 지원 아래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이 캠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o 머서대 인솔 대표인 의공학과 현신재 교수는 통일부의 지원으로 참가자들이 쾌적하고 의미 있는 장소에서 캠프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하였습니다.

 

- , “탈북 청소년들에게 영어와 창의공학을 성의 있게 가르치는 한편, 머서대 학생들이 통일체험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한반도 분단의 현실과 통일의 필요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센터는 하반기에도 해외 선교단체 등이 참여하는 탈북 청소년 영어캠프를 두 차례 개최하여 탈북 청소년들에게 국제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통일외교를 위해서도 노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출처: 통일부 보도자료(2024.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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