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잡
충북 충주시 지진 발생에 따른 전문가 위기평가 회의 개최
아꿈사
2025. 2. 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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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모 3.1 최대진도Ⅴ, 강한 지진동이 관측되어 대응방안 논의 |
□ 행정안전부는 오늘(7일) 02시 35분경 충북 충주시에서 최대진도Ⅴ의 지진이 발생됨에 따라, 신속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총력 대응하고 있다.
○ 관계부처와 자치단체는 즉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지진발생 인근지역에 대한 시설별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유감신고 23건 외 피해 상황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 지난 2022년 10월에도 인근지역인 괴산군에서 규모 4.1의 강진이 발생된 사례가 있어, 행정안전부는 오늘(7일) 오후 3시경 중대본 총괄조정관(오병권 자연재난실장) 주재로 ‘전문가 위기평가회의’를 긴급 소집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소규모 지진 2회가 발생했으나 추가 여진 발생이 없고 지진발생 규모 등을 고려할 때, 향후 더 큰 규모의 지진 발생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국민께서 불안하시지 않도록, 현재의 비상 대응태세를 유지하면서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는 등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진 대비 국민행동요령
출처: 행정안전부 보도자료(2025.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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