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구인‧구직‧매칭서비스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확 달라집니다

맞춤형 구인‧구직‧매칭서비스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확 달라집니다

- 인재추천, 구인공고 작성지원, 지능형 직업심리검사 도입 등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고용서비스 7대 시범과제 추진 -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디지털 고용서비스가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국민 체감효과가 높은 구인·구직 서비스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고용서비스(“고용AI”) 7대 시범과제를 선정해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4년 부처협업 기반 AI확산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과제로 지난 5월말 사업수행기관이 선정되었다.

 

7대 시범과제는 구직자의 직업선호도, 경력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취업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구인기업의 구인공고 작성, 채용조건 제시 등 인재채용 과정에서의 서비스 활용 편의성을 증대하는 한편, 일자리‧인재 추천 고도화를 통해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고용서비스 】

먼저 구인서비스는 채용확률 모델에 기반한 맞춤형 기업 컨설팅과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통한 구인공고 작성지원 등을 통해 기업이 보다 적합한 인재를 찾을 수 있도록 개선된다.

 

구직서비스는 지능형 직업심리검사 도입, 취업확률 분석에 기반한 맞춤형 취업지원,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직업훈련 추천 강화를 통해 구직자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일자리에 조기 취업할 수 있도록 강화된다.

 

한편, 일자리 매칭 서비스는 기존의 일자리 추천 및 인재추천 서비스의 고도화를 통해 일자리 매칭 과정에서의 취업성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구분	시범과제		AS-IS		TO-BE
일자리 매칭	➊인재추천		▪추천인재의 이력서‧자기소개서를 구인기업이 일일이 열람		▪생성형 AI가 이력서‧자기소개서를 요약제공 → 추천인재 빠르게 확인
구인	➋구인공고 작성지원		▪구인기업이 구인공고 내용을 모두 작성하여 등록		▪구인공고 필수사항만 입력 → 생성형 AI가 구인공고 자동 생성
	➌채용성공모델		▪없음		▪구인공고 정보분석→채용성공모델 구축→채용확률별 맞춤형 서비스
	➍구인공고검증		▪차단 키워드 정의 → 구인공고에 차단 키워드 포함 여부 확인		▪키워드 방식 차단+구인공고 AI 학습을 통한 구인공고 적정성 여부 판단
구직	➎지능형 직업심리검사		▪정형화된 직업심리검사 제공		▪사용자 특성 AI 분석→필수항목만 질의하는 지능형 직업심리검사 제공
	➏취업성공모델		▪없음		▪구직자 정보분석→취업성공모델 구축→취업확률별 맞춤형 서비스
	➐직업훈련추천		▪구직자 희망직종+구직활동 유사 그룹 분석을 통한 직업훈련 추천		▪구직활동 유사그룹+구직자 희망직종‧직무능력-훈련과정 연관성 분석을 통한 유사도 기반 추천

*기존 서비스 강화: ➊, ➐ / 신규 도입 서비스: ➋~➏

 

고용노동부는 올해 연말까지 7대 시범과제의 서비스 개념검증(PoC)*을 완료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시범적용 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대국민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Proof of Concept(PoC): 새로운 프로젝트의 실현 가능성, 효용‧효과 등을 검증

 

 

 

출처: 고용노동부 보도자료(2024. 6. 12)